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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진실 사전] 홍어

09/01/21 21:11(년/월/일 시:분)

홍어

홍어는 가오리처럼 납작한 물고기이다.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회, 찜 등으로 먹는다.


습성

홍어들은 자신들과 다른 무리는 물론이고, 다른 물고기가 접근하면 죽을 때까지 공격을 한다. 이런 공격성은 깨알홍어가 가장 심하다. 서양에서는 배타적이고 공격적인 사람을 홍어라고 부르기도 했다.

심해의 악어라고도 불리는 홍어는 한 마리만 있을 때도 위험하지만, 무리를 지어 다닐 때는 굉장히 위험하다. 이 때문에 바다의 유령이라고도 불리는 청상어도 무리 안에 있는 홍어는 건드리지 않는다. 오래 전 뱃사람들은 홍어 무리가 상어를 뜯어먹는 모습을 보고, 거대한 귀신 또는 괴물이라 착각하기도 했다.

핏대 오른 깨알홍어의 모습


역사

고려말 문신 박익의 역사시집 제왕일집을 보면 천한 신분의 사람들은 홍어를 먹기도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것으로 보아 고려말에도 홍어를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삭혀먹었는지 아닌지는 기록되어있지 않다.

서양에서는 홍어의 기분 나쁜 생김새, 냄새 때문에 홍어를 먹지 않았다. 심지어 유럽에서는 염소처럼 사악한 생물로 여기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독일 선교사 프릿츠 힐페르트(Fritz Hilpert)가 독일로 보낸 편지에 "홍어를 먹고있는 자들에게 어떻게 주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쓴 것을 보면, 유럽인들이 홍어를 얼마나 싫어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백인 우월 단체로 유명한 KKK는 홍어의 배타적이고 공격적인 성격을 본 받으려 했다. 이들의 독특한 의상은 홍어의 생김새를 참고하여 만든 것이다.



고양이

고양이는 20세기 중반 미소냉전으로 탄생된 동물이다. 20세기 이전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미국은 1954년, 소련이 개를 이용한 생체병기를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에 위협을 느끼고 Comanche American Technology를 조직했다. 이 조직은 코만치족의 주술을 기초로 하여 조종 가능한 위협적인 동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적이었다. 소련의 생체병기 개를 막기 위하여 선택된 동물은 원숭이였다. 실험을 시작한지 2년 후인 1956년 생체병기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생체 병기의 이름은 Comanche American Technology의 약자를 따서 CAT이라 지었다.

CAT은 소련의 개를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 졌기 때문에 원숭이 체형을 버려야만 했다. 결국 개와 비슷한 크기와 모양을 가진 동물이 되었다. 첫 성능시험은 사하라사막에서 비밀리에 이루어졌다. 심해의 악어라 불리는 홍어를 상대로 싸우는 것이었다. CAT 한 마리는 무시무시한 홍어를 3마리를 모두 죽이고 삼합을 만들어 먹는데 성공했다. 놀라운 성과였다.

성공적인 성능시험 이후 미국은 2년 간 수 만 마리의 CAT을 만들어냈다. 당시 과학자들은 미국이 가지고 있는 CAT들을 모두 풀면 광주에서 삭히고 있는 홍어를 모두 먹어버릴 수도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CAT은 미국이 가장 의지하고 있는 무기였고 대통령직속으로 관리되었다.

하지만 1963년 케네디가 저격당하면서 큰 일이 벌어졌다. 케네디의 팔에 있던 CAT 관리 원격조정 장치에 이상이 생겨 CAT 관리소의 문이 열린 것이다. CAT들은 모두 도망쳐 나와 먹고, 번식하고, 홍어를 잡았다. 그렇게 전 세계에 퍼지게 된 것이다. 미국은 이를 숨기기 위하여 화성인들에게 3개월 무이자로 인류정신수정 가스를 구입해야만 했다. 이후 디즈니의 노력으로 세계 문화유산까지 조작하는데 성공했다.

고양이 품종마다 조상 원숭이가 다르다. 고양이 품종에 따른 조상 원숭이는 다음과 같다.

페르시안 친칠라 - 비단원숭이
노르웨이 숲 - 아프리카늘보원숭이
앙고라 - 쥐여우원숭이
브리티쉬 숏헤어 - 검은여우원숭이
스코티쉬폴드 - 늘보원숭이
히말라얀 - 다람쥐원숭이
러시안블루 - 마모셋원숭이
마눌 - 바바리원숭이
샴 - 올빼미원숭이


Excf.com의 Dr.Gothick님의 글을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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