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rss version="2.0">
<channel>
<title>작도닷넷</title>
<link>http://xacdo.net/tt/index.php</link>
<description>블로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7 May 2017 00:05:30 +0000</pubDate>
<item>
<title>[무료나눔] Terrasoniq Phase x64 USB</title>
<link>http://xacdo.net/tt/index.php?pl=2585</link>
<description><![CDATA[ 작도닷넷을 사랑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 오랜만에 무료 나눔 행사를 하고자 합니다.<br />
<br />
제가 음악 작곡용으로 사용하던 오디오 인터페이스 하나를 (택포) 무료로 드립니다. 한때 저렴이로 인기를 끌었던 Terrasoniq 사의 Phase x64 입니다. 이 회사에 대해 잠시 소개를 하자면, 당시에는 작곡 좀 하려면 프로툴즈 아니면 파이어와이어로 나오던 시장에, 과감히 저렴한 USB로 도전장을 내민 독일 회사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인기가 없어 이후로 신 모델이 안 나오고 회사도 망했지만,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었습니다.<br />
<br />
당시 작곡을 하려면 다음 중 하나였습니다.<br />
<br />
1. 프로 툴즈 : 전문가들은 당연히 이쪽을 선택. 컴퓨터부터 아예 새로 맞춰야 함. 아무리 싸게 해도 150만원은 더 들어감.<br />
<br />
2. 로직 : 일단 애플 매킨토시를 써야 함. 파이어와이어 지원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사야 함<br />
<br />
3. 그 외 저렴이들 : 큐베이스, 케이크워크 등의 윈도우즈용 작곡 프로그램으로 끄적거리는 정도. 아니면 윈도우즈에 파이어와이어 카드를 사서 꼽음<br />
<br />
잘 보시면 USB 선택지가 아예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USB는 파이어와이어와 달리 완전 저렴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간 동기화가 안되서, 막상 녹음을 해보면 어지간히 저음질이 아닌 이상 거의 제대로 쓰지 못할 정도로 소리가 뚝뚝 끊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저는 USB가 저렴해서 흥행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USB 드라이브에서 파일 복사할 때 좀 뚝뚝 끊긴다고 크게 신경쓰지 않으니까요)<br />
<br />
여기서 정말 과감하게 돈을 들여서 프로 툴즈용으로 컴퓨터를 맞추거나, 아니면 매킨토시를 사던가, 그마저도 아니면 파이어와이어 카드라도 사서 꼽을 정도의 과감한 투자를 했다면, 그만큼 음악에 내 모든 것을 걸만큼의 과감함이 있었다면 저도 용감한 형제들처럼 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br />
<br />
하여튼 작곡을 하려면 돈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그러는데 이 하드웨어는 그래도 PC에는 다 달려있는 저렴한 USB로 적당한 수준의 녹음을 지원하는 저렴이로서 그럭저럭 쓸만했습니다. 이렇게 돈도 적당히 들이고 그랬으니 결과물도 적당히였겠지요.<br />
<br />
이 회사는 USB가 시간 동기화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안타까운 현실에 반해, 자체적으로 드라이버 레벨에서 시간 동기화를 따로 맞추는 식으로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물론 실제로 써보시면 (USB의 특성상)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CPU가 충분히 빠르지 않으면 많이 끊깁니다. 안 끊기게 하려면 버퍼를 늘려야 하는데, 그러면 버퍼 크기만큼 레이턴시가 생깁니다. 아니면 버퍼를 아끼기 위해 음질을 낮추던가요. 여러가지 트레이드오프가 있는 장비였습니다.<br />
<br />
심지어는 다른 장비가 CPU를 가로채는 걸 방지하기 위해, 녹음을 할때 심지어는 랜카드 드라이버를 비활성화 해야 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으로 DPC Latency Checker 가 있습니다. <a href="http://www.thesycon.de/eng/latency_check.shtml" target=_blank>http://www.thesycon.de/eng/latency_check.shtml</a> <br />
<br />
아 그리고 이것은 USB 전원만으로 (별도 전원 어댑터 없이) 구동이 가능합니다. 노트북으로 작업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작곡을 할 수 있습니다. 박진영처럼 미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 한 3곡 정도는 뚝딱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물론 1등석이나 노트북, 건반,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을 놓을 공간이 있겠지, 우리같이 3등석을 타면 거기에 노트북이나 제대로 펼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br />
<br />
물론 USB 자체 전원을 쓰다보니 꽤 볼륨이 낮습니다. 이게 심지어는 48V 팬텀 파워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콘덴서 마이크도 쓸 수 있는데, 소리가 꽤 섬세하고 정돈되어 있긴 하지만 볼륨 자체가 낮아서 꽤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야 적당히 쓸만한 수준으로 녹음이 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녹음할 때 집에서 하도 노래를 크게 불렀더니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시끄러워서 부엌 싱크대 아래로 숨어버려서 한참 찾기도 했습니다.<br />
<br />
<br />
이렇게 단점이 참 많은 제품이지만, 그래도 돈 없이 휴대용으로 음악을 만드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제품입니다. 이제와서 중고로 팔자니 회사도 망했고 그래서 오랜만에 작도닷넷 애독자 여러분께 무료로 드리고자 합니다.<br />
<br />
이 아래에 댓글로 자신이 받아야 하는 이유를 소상하게 적어주시면, 제가 읽어보고 제 마음대로 한 분을 선정하겠습니다. (본인의 연락 가능한 이메일 주소도 같이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이 작은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여러분이 위대한 작곡가로 성장하는데 아주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br />
<br />
사랑과 평화를 온 세상에 뿌리리<br />
작도닷넷의 작도였습니다.<br />
<br />
감사합니다.<br />
<br />
<br />
ps. 현재 저는 프로펠러헤즈 리즌 + 밸런스를 사용중입니다. 이번달부터 심지어는 VST 플러그인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매우 직관적이고 아름답고 강력합니다. 매우 추천합니다.<br />
<br />
그리고 이 얘기는 Terrasoiq Phase x64가 나오던 시절 얘기라, 요즘은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쓸만합니다. 저는 리즌 + 밸런스를 사용중입니다.]]></description>
<category>블로그 관련</category>
<author>xacdo</author>
<pubDate>Mon, 08 May 2017 02:11:50 +0000</pubDate>
</item>
<item>
<title>자동화와 굴 까는 기계와 텍사스 닭똥 빙고</title>
<link>http://xacdo.net/tt/index.php?pl=2582</link>
<description><![CDATA[ 내 직업이 컴퓨터 쪽이라 말하자면, 컴퓨터가 뭐에 좋냐?고 묻는다면, 귀찮은 일을 대신 해 준다고 답하겠다.<br />
<br />
그러면 일자리가 줄지 않느냐? 그렇다. 그럼 일자리를 잃으면 뭘 먹고 살거냐? 라는 질문에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br />
<br />
<a href="http://xacdo.net/tt/index.php?pl=1423" target=_blank>http://xacdo.net/tt/index.php?pl=1423</a><br />
『 노동의 종말 』<br />
<br />
컴퓨터의 궁극적인 목적이 뭐냐, 생각을 해보니까<br />
사람의 일을 기계한테 대신 시키는 거잖아.<br />
<br />
고생은 안 해서 좋은데<br />
사람이 필요가 없어지잖아.<br />
<br />
이래도 좋은걸까?<br />
<br />
<br />
앤드류 응 교수님은 이 질문에 답으로 "기초 소득"을 말씀하셨다. 인간이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노동이 쓸모없는 것이라고. 그러므로 노동하지 않아도 인간이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br />
<br />
근데 기초 소득이 답일까? 이것은 심지어는 노동자를 보호하고 노동을 신성시했던 사회주의 운동보다도 훨씬 유토피아적이다. 일을 안 해도 먹고 살게 해줘야 한다니! 너무 무임승차 아닌가?<br />
<br />
기초 소득은 매우 좌파적이고 엘리트적인 아이디어다. 모두가 품위있게 질서를 지키고, 내가 남보다 못 벌 수도 있다는 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경쟁에서 낙오하더라도 그럭저럭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다, 물질적 풍요가 전부가 아니라 나의 자존감과 신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굳건한 신념이 있어야 이런 기초소득을 받아들일 것이다.<br />
<br />
하지만 이런 생각은 그나마 교육 수준이 높은 젊은 세대는 쉽게 받아들일지 몰라도(특히 득도 세대, N포 세대에게 어필할듯), 전쟁을 겪으며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길거리에 송장들이 즐비했던 시대를 겪고, 거기서 악착같이 살아남아 신분 상승을 경험했던 국제시장 세대에게 이런 순진하고 나약한 생각이 어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렇게 세상 허투루 살아서야 나의 발전과 국가의 발전이 있겠냐고 하시겠지.<br />
<br />
그나마 우파를 설득할 아이디어를 찾는다면, 복지 대상을 선별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한국도 이미 기초생활수급자에게 1인가구 49만원 ~ 5인가구 158만원씩 지급하고 있고, 이런 대상을 선별하고 행정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을 줄이면 (추가 재정 없이도) 월 50만원을 60-70만원까지 높일 수 있을 것이다.<br />
<br />
근데 이런 행복하고, 일자리가 줄어드는데 사실상 하나뿐인 정답을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모르겠다. 심지어는 지금 기초소득이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조차도 받아들이지를 못하시고 굳이 얼마 되지도 않는 폐지를 주으러 다니시고, 폐지가 아니면 태극기라도 흔들면서 뭐라도 몸을 열심히 움직여야 돈이 나오는 세계관을 가진 분들을 보면, 과연 먹고 사는데 일을 하지 않고, 연금도 용돈도 아닌데, 잘 사는 사람부터 못 사는 사람까지 일정하게 돈이 따박따박 나오는 세계를 받아들일 수 있으실까 모르겠다. (국가 재정은 둘째 문제고)<br />
<br />
물론 사람들이 받아들일지 말지 여부와 상관없이, 이미 기초노령연금과 기초생활수급으로, 금액은 적지만 사실상 기초소득과 비슷한 복지 제도가 이미 시행중이고, 이것들의 금액만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천천히 인상해도 기초소득과 비슷한 형태로 (큰 저항감 없이) 정착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언론에서 이슈화하고, 정치인들이 어떤 편으로 자기 입장을 잡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흔들릴 여지가 있다. 즉 재정보다 여론이 훨씬 중요하다)<br />
<br />
<blockquote class="twitter-tweet" data-lang="ko"><p lang="en" dir="ltr">Wrong! Need basic income because AI=&gt;safety net for labor displacements. Not because humans are obsolete. <a href="https://t.co/z97tYJeQbq">https://t.co/z97tYJeQbq</a></p>&mdash; Andrew Ng (@AndrewYNg) <a href="https://twitter.com/AndrewYNg/status/793488970000642048">2016년 11월 1일</a></blockquote><br />
<script async src="//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br />
<br />
그럼 자동화를 하지 말 것이냐? 라고 묻는다면 아니, 그래도 하고 싶다고 답하겠다. 나는 컴퓨터로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손으로 하는 걸 보면 답답하다. 왜 굳이 안 해도 되는 고생을 하시는가 싶다.<br />
<br />
TV에서 굴 까는 모습을 봤다. 다른 해물과 달리 굴은 모양이 울퉁불퉁해서 굴 까는 기계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그걸 아주머니들이 일일이 손으로 까고 있었다. 추운 공장에 수십명이 모여 앉아 익숙한 손놀림으로 산더미같이 쌓인 굴을 기계적으로 까고 계셨다. 아니 이게 무슨 고생이야 싶었다. 낭비로 보였다.<br />
<br />
무한도전 극한알바에서 정형돈이 굴까기 알바를 한 적도 있지만, 1kg에 2000원짜리다. 10kg 까는데 숙련자는 1시간 걸린다 했지만, 정형돈은 8시간 걸렸다. 시급 2500~20000원인 셈이다. 초심자의 경우에는 최저 시급도 못한 돈이지만, 숙련자의 경우에는 수입이 상당히 쏠쏠한 편이다.<br />
<br />
그런데 굴 까는 기계가 없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만들기 어려울 뿐이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난 박람회에서 오징어 다듬는 기계도 봤다. 2천만원이 넘는 고가였지만, 그냥 생물 오징어를 넣으면 알아서 내장을 빼고 살을 다듬어 나오는 기계였다. 굴 까는 기계는 그보다 복잡하니 한 1-2억 받을 수 있지 않을까?<br />
<br />
근데 문제는 굴 까는 기계를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다. 온갖 기계를 만드는 요즘 같은 시대에 그 정도 기계를 못 만들리가 없다. 문제는 굴 까는 기계를 만든 다음이다. 기계로 사람을 대체하면, 그 일자리는 없어지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br />
<br />
거기서 굴을 까시던 시급 2만원짜리 아주머니의 일자리는 어떡하나? 재교육을 시켜서 시급 2만원에 준하는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 할까?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어려운 것이, 굴 까시던 분께서 갑자기 앞으로 필요한 기계 학습 엔지니어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렇다고 기초소득을 받아들이기엔 수입이 너무 크게 추락한다.<br />
<br />
굴 까시던 고소득 아주머니들께, 재교육도, 기초 소득도 왠지 너무 먼 얘기처럼 들릴 것 같다. 그 분들이 그런 미래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아무리 이런 추세가 대세라 하더라도, 이런 분들을 소외시키는 비인간적인 추세가 아닐까? 일부 교수들과 엔지니어들과 사업가들만 좋은 세계가 아닐까?<br />
<br />
<br />
<br />
또 하나의 단상. 텍사스 오스틴의 한 술집에서는 닭똥 빙고를 한다고 한다. 술집 한 가운데 무대에 빙고판을 놓고, 닭을 올려놓는다. 그러면 닭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똥을 찍 싼다. 그 숫자를 찍은 사람이 당첨이다! 나는 너무 더럽고 촌스러워서 경악했다. <br />
<br />
<a href="http://www.theguardian.com/travel/video/2012/oct/17/ginnys-little-longhorn-chicken-shit-bingo-austin-video" target=_blank>http://www.theguardian.com/travel/video/2012/oct/17/ginnys-little-longhorn-chicken-shit-bingo-austin-video</a><br />
<br />
미국이 선진국이라 하지만, 어딘가 텍사스 촌동네에서는 닭똥 빙고 같은 걸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모두 다 실리콘밸리나 월스트리트에서 우아하게 컴퓨터를 들여다보며 일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이런 엘리트들이 소수일 것이다.<br />
<br />
여전히 미국인들의 대다수는 연봉 2만-3만달러를 받으며, 가끔 닭똥 빙고 같은 촌스러운 취미를 즐기며, 트럼프를 찍으며 살 것 같다. 직업 재교육이나 기초소득은 커녕, 당장 월급에서 몇십불이 더 나간다고 오바마케어를 싫어한다. 그만큼 수입이 빠듯하다는 얘기고, 병원에 가는 것도 돈 나간다고 싫어할 것 같다. 아프면 그냥 이러다 죽고 말지! 하면서 고통스럽게 살아갈 것이다.<br />
<br />
멍청하고 한심스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의 다수는 앞으로도 이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삼국지의 유비도 자신을 지지하는 민중들을 꿋꿋이 데리고 다녔던 것처럼, 이런 한심한 사람들까지도 모두 품고 가야 비로소 정치가 인간적이 된다고 생각한다.<br />
<br />
그러니까 우리가 자동화 같은 문제를 해결할 때, 엘리트주의냐 대중주의냐 갈림길에 설 때가 있다. 이럴 때 이 둘 간의 균형은 결국 인본주의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자동화 추세가 맞다고 해도 인간을 소외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br />
<br />
<a href="http://rense.com/general51/elitsm.htm" target=_blank>http://rense.com/general51/elitsm.htm</a><br />
Elitism Vs Populism<br />
<br />
<br />
<br />
과거의 역사를 보자. 예전 산업혁명 때를 돌이켜보면, 전환기 70년간 임금이 20% 감소했다고 한다. 물론 그런 고통스러운 전환기 이후에는 다시 임금이 상승했지만, 운 나쁘게 전환기에 걸린 사람들은 어쩌란 말인가. 누군가에게 70년은 평생일 수 있다.<br />
<br />
<a href="http://www.bloomberg.com/view/articles/2017-02-16/industrial-revolution-comparisons-aren-t-comforting" target=_blank>http://www.bloomberg.com/view/articles/2017-02-16/industrial-revolution-comparisons-aren-t-comforting</a><br />
<br />
임금이 줄어들고,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될놈될, 안될안이라 되는 쪽에다 생산성을 몰아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생산성은 늘어나더라도) 불평등은 심화된다. 역사상 불평등을 완화시켰던 요소는 전염병, 혁명, 전쟁, 국가의 몰락 같은 대재앙 뿐이었다.<br />
<br />
<a href="http://www.theatlantic.com/business/archive/2017/02/scheidel-great-leveler-inequality-violence/517164/?utm_source=atlfb" target=_blank>http://www.theatlantic.com/business/archive/2017/02/scheidel-great-leveler-inequality-violence/517164/?utm_source=atlfb</a><br />
<br />
결국 시대의 변화에 못 따라가는 사람들이 죽거나 죽음에 가까운 몰락을 겪어야 불평등이 해소되었다. (원래 역사적으로 보면 인류의 역사는 참으로 절망적이다) 지금 4차 산업혁명이라 부르는 지능화, 자동화 추세도 비슷한 식으로 가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 나는 전쟁은 안했으면 좋겠고, 지진이라던가 전염병 같은 자연 재해도 가능하면 안 겪었으면 좋겠고, 사회주의 혁명 같은 이념의 시대도 다시 되풀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니면 개인적으로 자살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br />
<br />
물론 지금의 지능화, 자동화 추세를 4차 산업혁명이라 부르는 건, 독일의 산업 4.0 을 약간 과장해서 말하는 거라, 지금까지의 1~3차 산업혁명만큼 파괴적일지는 의문스럽다. 내가 보기에도 그정도까지는 아닐 것 같다. 그만큼 효과는 적당하겠지만 부작용도 적당할 것 같다. 그래서 이번 불황도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적당히 고통스럽고 적당히 미적지근하게 질질 끌다가 적당적당히 지나갈 것 같다.<br />
<br />
<br />
<br />
하여튼 내가 하는 일이 사람이 하는 귀찮고 반복적인 일을 컴퓨터로 대신하게 하는 건데, 생각보다 잘 돌아가서 앞으로도 그런 쪽으로 많은 것들이 흘러갈 것 같다. 그러는데 내가 하는 일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면이 있어, 혹시 나쁜 일을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br />
<br />
<a href="http://hbr.org/2016/11/what-artificial-intelligence-can-and-cant-do-right-now" target=_blank>http://hbr.org/2016/11/what-artificial-intelligence-can-and-cant-do-right-now</a><br />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데 1초 안쪽으로 걸리는 일들은, 당장 또는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으로 자동화가 가능할 것이다.<br />
...덧붙여 말하자면, 정확도가 100%가 아니라 97% 정도 되면 되는 일들은 더욱 더 그럴 것이다. (인공지능은 100%가 거의 안 된다. 컴퓨터가 하는 일 치고 이상하지만)<br />
<br />
<br />
나는 지금 시대가 불황이지만, 물자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코스트코 같은 대형 마트에 가면 다들 다 쓰지도 못할 만큼의 훌륭한 제품들이 산더미같이 쌓여있다. 자원도 풍부하고, 공장도 충분하고, 인력도 충분하고, 재정도 확장하고, 하여튼 모든 준비가 다 되어있다. 음식도 너무 먹어서 걱정인 시대다.<br />
<br />
이렇게 풍요로운 시대에 왜 불황이 오나? 그럴 때 나는 통영에서 굴 까는 아주머니들과 텍사스 오스틴 술집의 닭똥 빙고를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분들과 싸우는 모습을 생각하고, 화해할 모습을 생각하고, 같이 살 세상을 생각한다.<br />
<br />
나에겐 너무나 어려운 일이고, 솔직히 아직도 정확한 답을 잘 모르겠고, 어떤 면으로는 여전히 순진하기도 하고 오만하기도 하고 자기중심적이긴 하지만, 아무튼 현재까지 내가 생각한 방향은 이런 쪽이다. 전부 다 기술적이거나 제도적으로만 푸는 게 아니라, 인간적인 여지를 남겨놓고 가면 좋겠다.<br />
<br />
나도 그게 정확히 뭐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지난 산업혁명때처럼 전환기가 70년씩 걸릴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당분간만이라도, 잠깐 쓰고 버릴 임시 대책이라도, 루스벨트 대통령이 대공황 이후 뉴딜 정책으로 20년 정도 억지로 일자리를 만들어낸 것처럼, 굴 까던 분도, 닭똥 빙고하던 분도, 폐지를 줍던 분도, 태극기를 흔들던 분도 하여튼 뭐라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br />
<br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니 아래에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란다.<br />
<br />
<br />
+ 3.23 추가<br />
<br />
자동화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추세에서 나같은 컴퓨터 엔지니어가 할 일은 무엇인가? 내가 원래 하던 일에 더욱 매진해서, 잘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자동화가 빨리 잘 될수록, 그 전환기가 짧아져서 덜 고통스러워질 것이다.<br />
<br />
<a href="http://weekly.donga.com/List/Series/3/990436/11/874337/1" target=_blank>http://weekly.donga.com/List/Series/3/990436/11/874337/1</a><br />
4차 산업혁명으로 생산성이 지나치게 빨리 발전해 기존의 숙련 기술이 쓸모없게 된다고 걱정하지만, 현실은 생산성 발전이 저조해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솔로 MIT 명예교수는 1987년 “컴퓨터 시대가 도래했음을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단, 생산성 관련 통계는 빼고”라고 냉소적으로 말했다.<br />
<br />
4차 산업혁명이 너무 빨리 도래해서가 아니라 20세기 말 이후 기술혁신이 충분히 빠르고 광범위하지 못해 생산성 향상이 정체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생산성이 급격히 증대될 때 쓸 수 있는 정책 수단은 생산성이 정체될 때 쓸 수 있는 정책 수단보다 훨씬 많다. 가장 손쉬운 대책은 노동시간을 줄이고 여가시간을 늘려 일자리를 나누는 것이다.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 충격이 사라진다. 더 적은 노동으로 더 많은 인구를 부양할 수 있게 된다.]]></description>
<category>일기</category>
<author>xacdo</author>
<pubDate>Wed, 15 Mar 2017 03:55:36 +0000</pubDate>
</item>
<item>
<title>도올의 중국일기 3 - 고구려 재즈, 4 - 심양일기</title>
<link>http://xacdo.net/tt/index.php?pl=2583</link>
<description><![CDATA[ 도올 김용옥의 팬으로서, 순전히 일기에 불과한 것을 꾸역꾸역 3,4권까지 봤다. 이런 건 그냥 블로그에 올려줬으면 좋겠지만, 옛날 분이라 굳이 책으로 내는 거겠지. 게다가 나처럼 재미도 없으면서 팬심으로 꾸역꾸역 보는 사람도 있을거고.<br />
<br />
3권은 2권의 연장선 상에 있다. 국경절 연휴를 맞아 연변대 교수, 조교들과 인근의 고구려 유적을 탐방하는 내용이었다. 고작 1주일 정도 둘러본 걸 가지고 책 두권 분량을 빼곡하게 채운 그 열정이 대단했다.<br />
<br />
대체로 고구려 역사에 대한 메모 수준이었다. 정확히 정리가 되기보다는 아이디어 수준으로 휘갈겨 쓴 내용들이었다. 역사학자도 아닌 분이 왜 이리 열심이었을까? 그거야 거기에 꽂혔으니까 그랬겠지.<br />
<br />
하여튼 너무 정리가 안 된 내용들이었는데, 이걸 "고구려 재즈"라는 말로 포장했다. 재즈처럼 형식을 벗어난, 니체의 디오니소스적인 도취, 술취한 듯이, 틀에 박힌 기존의 생각에 구애받지 말고 자유롭게 생각의 나래를 뻗어보자는 얘기였다.<br />
<br />
도올 김용옥 선생이 2,3권에서 얘기한 고구려 패러다임, 고구려 재즈에는 말이 되는 부분도 있을 거고, 말도 안되는 부분도 있을 거고,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 애매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자세한 것은 학술적인 출처와 자료를 풍부하게 달아놨으니 각자 연구해보면 될 것이다. 이렇게 도올은 자신의 아이디어의 완성을 독자의 몫으로 남겨놓고 1주일간의 국경절 연휴를 마쳤다.<br />
<br />
<br />
4권은 인근 심양에서 강연 초청을 받아 다녀오는 내용이었다. 연변대 강의하기도 바쁘고 힘드셨겠지만, 아니 나를 (중국 대학은 물론이거니와) 중국 기업에서까지 필요로 하다니, 당연히 무리를 해서라도 기쁜 마음으로 응하셨을 것이다.<br />
<br />
그래서 본인이 얼마나 멋지게 강의를 했는지, 또 연예인 같은 화보집이 펼쳐진다. 홍상수의 2012년 영화 "다른 나라에서"에 스님 역으로 출연한 것도 슬쩍 끼워넣었다. 이자벨 위페르가 영화 촬영 중 틈틈이 니체의 "도덕의 계보"를 읽었다는 얘기가 흥미로웠다.<br />
<br />
그 외에 나의 흥미를 끌었던 부분은 다음과 같았다.<br />
<br />
- 마라샹궈가 너무 맛있어서, 원래 도올은 오후금식(오후 1시 이후로는 물도 안마신다. 그래야 체중이 유지가 되고 밤에 빈속으로 푹 잘 수 있다)을 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종종 저녁으로 마라샹궈를 먹었다고 한다.<br />
<br />
나도 집 근처에 "얜시부"라고 마라샹궈를 아주 잘 하는 집이 있어서 공감이 갔다. 여러가지 야채를 마음대로 골라 담으면, 그걸 매콤한 마라 소스를 넣어 즉석에서 신선하게 볶아준다. 채 숨이 꺼지지 않은 채소의 아삭함과, 혀를 마비시킬 정도로 강렬한 마라 소스가 참 몇 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신선함을 준다.<br />
<br />
<a href="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8275892" target=_blank>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8275892</a><br />
수원 얜시부<br />
<br />
- 여행중에 시간이 부족하거나 맘에 드는 식당이 없으면 굶기를 예사로 했다. 같이 간 일행들이 배고프다고 불평하자 "그러면 수퍼마켓에 가서 빵이나 사먹어라"고 일갈했다. 아이고 선생님...<br />
<br />
- 같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마이크를 붙잡고 버스 안에서 동료 교수, 조교들과 답사한 유적들에 대해서 학술 토론도 했다고 한다. 쫄쫄 굶어가며 밤 11시까지 다닐 정도로 빡세게 다녔으면서, 틈틈히 버스 안에서 토론까지... 정말 정력적이시다.<br />
<br />
- 연변대 앞에 화덕피자 집이 열어서 가봤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한마디 했더니 주인이 화를 냈다고 한다. 선생님 고나리질은 적당히...<br />
<br />
- 커피 값을 아끼려고 생두를 사서 팬에 볶아드시다가, 맛있고 저렴하게 파는 커피집이 있어서 사러 갔다. 근데 주인은 거칠게 갈아주려고 했는데, 그러면 맛은 있지만 연하게 내려지니까 커피를 많이 써야 해서, 돈을 아끼려고 곱게 갈아달라고 했다. 그래야 진하게 내려져서 커피를 조금만 쓸 수 있다고. 선생님 연변대 봉급이 적다지만 너무 아끼시는 거 아닌가요...]]></description>
<category>출판</category>
<category>리뷰</category>
<author>xacdo</author>
<pubDate>Mon, 13 Mar 2017 23:53:53 +0000</pubDate>
</item>
<item>
<title>아마존 탈락 후기</title>
<link>http://xacdo.net/tt/index.php?pl=2580</link>
<description><![CDATA[ 얼마 전, 서울에서 아마존 채용 이벤트가 있었다. 페이스북의 개발자 해외 취업 그룹을 통해 알게 되었다.<br />
<br />
작년 9월에는 시애틀 자리가 나왔는데, 고민하다가 지원하지 않았다. 그런데 올 1월에 밴쿠버 자리가 나와서 지원했다. (캐나다는 미국과 달리 취업 허가가 바로 나온다고 한다. 트럼프 치하라 더 그러는 것 같다.)<br />
<br />
<a href="http://iamprogrammer.io/tag/%ED%95%B4%EC%99%B8%EC%B7%A8%EC%97%85/" target=_blank>http://iamprogrammer.io/tag/%ED%95%B4%EC%99%B8%EC%B7%A8%EC%97%85/</a><br />
나는 프로그래머다 - 해외취업 특집<br />
<br />
<a href="http://www.facebook.com/groups/helpdev/" target=_blank>http://www.facebook.com/groups/helpdev/</a><br />
개발자 해외 취업<br />
<br />
<br />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내고,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보고, 스카이프로 전화 면접을 봤다. 채용 담당자가 이메일로 보내 준 여러 참고자료들과 아래 인터넷 게시물들, 코딩 인터뷰 책들을 보며 3주간 준비했다. (즉, 아마존에서 일부러 3주의 시간을 줬다는 얘기다. 그만큼 준비가 많이 필요하고, 잘 하는 사람이 부족한 것 같았다.)<br />
<br />
<br />
<a href="http://blog.naver.com/spiffmark/220567136972" target=_blank>http://blog.naver.com/spiffmark/220567136972</a><br />
한국에서의 아마존 본사 인터뷰 후기 및 팁<br />
<br />
<a href="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86417" target=_blank>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86417</a><br />
코딩 인터뷰 완전 분석 (150가지 프로그래밍 문제와 해법)<br />
<br />
<a href="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552165" target=_blank>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552165</a><br />
코딩 인터뷰 퀘스천 (문제로 풀어보는 코딩인터뷰 가이드북)<br />
<br />
<a href="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058764" target=_blank>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058764</a><br />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 세트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배우는)<br />
<br />
<a href="http://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809340439351435&id=1645095042442643" target=_blank>http://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809340439351435&id=1645095042442643</a><br />
해외 개발자 코딩 면접에 관하여 - 제가 경험했거나 친구들에게 주워들은 내용입니다<br />
<br />
<a href="http://www.interviewbit.com/search/?q%5B%5D=Amazon" target=_blank>http://www.interviewbit.com/search/?q%5B%5D=Amazon</a><br />
Amazon 문제들<br />
<br />
<a href="http://www.geeksforgeeks.org/tag/amazon/" target=_blank>http://www.geeksforgeeks.org/tag/amazon/</a><br />
Amazon 인터뷰 후기들<br />
<br />
<a href="http://www.linkedin.com/pulse/20141120061048-6976444-ace-the-coding-interview-every-time" target=_blank>http://www.linkedin.com/pulse/20141120061048-6976444-ace-the-coding-interview-every-time</a><br />
Ace the coding interview, every time<br />
<br />
<br />
4시간동안 호텔 방에 화이트보드와 A4용지를 앞에 두고, 실제 아마존 직원들과 1:1로 최종 면접을 봤다. 결과는 1주일만에 탈락했다고 이메일을 받았다.<br />
<br />
버벅거리다가 결국 풀지 못했던 문제들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았다. "코딩 인터뷰 퀘스천" 책에 보면 준비기간이 6개월에서 1년이던데, 정말 그만큼 준비해야 할 것 같다.<br />
<br />
<br />
화이트보드 코딩 시험에 대한 여론은 아래 글을 참고. 불만은 많지만, 당분간은 대세일 것 같다. (노트북 코딩도 많이 본다고 함)<br />
<blockquote class="twitter-tweet" data-lang="ko"><p lang="ko" dir="ltr">최근에 “Hello, my name is”로 시작하는 트윗을 많이 봐서 유래가 DHH부터 시작했다는 것까짐 봤는데 해시태그도 없어서 뭔가 하고 있었는데 화이트보드 인터뷰에 대한 반대였다. <a href="https://t.co/WHAWtZMfja">https://t.co/WHAWtZMfja</a></p>&mdash; Outsider (@Outsideris) <a href="https://twitter.com/Outsideris/status/837962891512930305">2017년 3월 4일</a></blockquote><br />
<script async src="//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description>
<category>컴퓨터</category>
<author>xacdo</author>
<pubDate>Tue, 07 Mar 2017 01:41:06 +0000</pubDate>
</item>
<item>
<title>알고리듬 공부 체크리스트 43</title>
<link>http://xacdo.net/tt/index.php?pl=2579</link>
<description><![CDATA[ 43개 체크리스트 중 당신은 몇 개나 가능합니까?<br />
<br />
[알고리듬 기본]<br />
1. 재귀함수 설계, 구현<br />
2. 정수, 실수형 변수의 메모리 크기와 구조를 이해, 활용<br />
3. 비트연산자(&, |, ^, <<, >>, ~) 이해, 활용<br />
4. 10^19 이상의 매우 큰 정수를 더하고, 빼고, 곱하는 프로그램을 API 활용하지 않고 구현<br />
<br />
[탐색 및 정렬]<br />
5. 깊이 우선 탐색과 너비 우선 탐색 이해, 활용<br />
6. 자신이 설계한 탐색 알고리듬의 시간복잡도 계산<br />
7. 이분 탐색 이해, 활용<br />
8. Bubble sort 구조와 원리 이해, 활용<br />
9. Quick sort와 Merge sort의 장단점 이해, 활용<br />
10. Counting sort와 Radix sort 이해, 활용<br />
11. 히스토그램에서 최대 면적을 가지는 부분 직사각형을 선형 시간내에 구하기<br />
<br />
[자료구조]<br />
12. Stack, Queue, Double-ended-queue 이해, 활용<br />
13. Vector(ArrayList)와 List(LinkedList) 장단점 이해, 활용<br />
14. Heap(Priority Queue) 이해, push, pop 등의 연산 활용<br />
15. DSU(Disjoint Set Union, 서로소집합) 개념 이해, Union Find 경로압축기법 구현<br />
16. Indexed Tree 및 Sparse Table 이해하고, 값이 변하는 배열에서 구간 합, 구간 최소/최대값 구하기<br />
<br />
[확률 이론]<br />
17. 순열 이론(중복 순열, 원 순열, 염주 순열, 완전 순열) 이해, 활용<br />
18. 조합 이론(중복 조합, 이항 정리, 파스칼 삼각형, 카탈란 수) 이해, 활용<br />
19. 조건부 확률(베이스 정리) 이해, 활용<br />
20. 이항분포(Binomial Distribution), 정규분포(Gaussian Distribution) 이해, 활용<br />
<br />
[이산 수학]<br />
21. 에러토스테네스의 체를 이용하여 오일러 피 함수 값 구하기<br />
22. 페르마의 소정리를 이해하고, 이를 이용하여 모듈러에서 곱셈의 역원 구하기<br />
23. 확장 유클리드 호제법 이해, 활용<br />
24. 중국인의 나머지 정리 이해, 활용<br />
25. 포함 배제의 원리를 이용하여 여러 문제에서 경우의 수를 계산<br />
<br />
[그래프]<br />
26. 인접 행렬 및 인접 리스트의 장단점 이해, 활용<br />
27. Dijkstra, Floyd-Warshall, Bellman-Ford algorithm 이해, 활용<br />
28. Prim's algorithm, Kruskal's algorithm 이해하고 이를 이용하여 MST(Minimum Spanning Tree, 최소 비용 신장 트리) 구하기<br />
29. DAG(Directed Acyclic Graph)를 이해하고, 위상 정렬 구현<br />
30. LCA(Lowest Common Ancestor, 최저 공통 조상) 이해하고 이를 시간복잡도 log n  시간에 구현<br />
31. 양방향 그래프에서 절단점과 절선 구하기<br />
32. Network Flow 이론 이해, 활용<br />
<br />
[문자열]<br />
33. 문자열 매칭을 KMP 알고리듬, Rabin-Karp fingerprinting, Suffix Array & LCP 이용 구현<br />
34. 여러 문자열을 하나의 Trie로 나타나기<br />
35. Aho-Corasick algorithm 구현<br />
<br />
[계산 기하학]<br />
36. CCW(Counter ClockWise)와 벡터 외적의 원리 이해, 구현<br />
37. 단순 다각형 면적 구하는 사선식 원리<br />
38. 두 선분의 교차 여부, 다각형 상의 점의 위치를 CCW 이용 구현<br />
39. Convex hull을 CCW 이용하여 시간복잡도 n log n 이내에 구현<br />
40. Plane Sweeping 이용하여 직사각형 합집합의 면적 구하기<br />
<br />
[동적 계획법]<br />
41. 동적 계획법에서 상향식 접근법과 재귀식 접근법의 차이 및 장단점 이해, 활용<br />
42. 동적 계획법의 요소(기억공간, 점화식, 기저 조건) 이해 및 상황에 맞게 적용<br />
43. 널리 알려진 동적 계획법 문제(Knapsack, LIS, Bit Mask DP) 해결<br />
<br />
출처: 사내 SW검정 Professional 양성과정]]></description>
<category>ACM ICPC</category>
<category>컴퓨터</category>
<author>xacdo</author>
<pubDate>Fri, 24 Feb 2017 06:10:54 +0000</pubDate>
</item>
</channel>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