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09/01/24 11:17(년/월/일 시:분)
http://stock.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121419091308535
금융당국, 자산재평가 10년만에 허용
자산재평가가 허용되면 그동안 토지와 건물 등 자산 가격 상승을 재무제표 등에 반영할 수 있게 돼 부채비율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http://kr.dic.yahoo.com/search/enc/result.html?pk=17488500&userquery=자산재평가
오늘날의 기업회계에서는 자산평가에서 원칙적으로 원가주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연도 말에는 재평가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급격한 인플레이션의 경우 자산의 대차대조표가액과 비용계상액(매상원가와 감가상각비 등)의 적정화를 위하여 자산재평가를 할 경우가 있다.
http://www.asiae.co.kr/uhtml/read.php?idxno=2008121807595774324
박소연 애널리스트는 "자산재평가 논의가 10년 만에 다시금 불거지고 있는 것은 최근 환차손 등 비영업 요인 때문에 자기자본이 크게 훼손된 기업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기업들에 대해 정책적 고려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어쨌거나 좋다고 평가할 수는 없어도 나쁜 일은 아니다"고 평했다.
http://blog.naver.com/intothesky79/130039241190
그러면 자산재평가는 무조건 기업들에게 좋은 것이냐? 답은 물론 '항상 그렇지는 않다' 이다.
http://www.reportnet.co.kr/knowledge/pop_preview.html?dn=1123579
9. 자산재평가
-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시가로 재평가한 경우 자산가액의 증가가 나타나는데 이는 대차대조표상 자본계정의 재평가적립금으로 나타남.
- 재평가후 자본이 늘어 전반적 부채비율이 축소되는데 이는 단지 장부상의 자본증가이지 실질적 변화는 찾아볼 수 없음. 재평가후 자본금이 증가하면 성장성과 안정성은 제고되나 활동성(자기자본회전율), 수익성(배당률), 생산성(총자본투자효율)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됨.
처음엔 자산 재평가를 보곤
뭐 이런게 다 있어? 싶었는데
IMF때 궁여지책으로 짜낸 방법이었던 것 같다.
근데 그게 10년만에 다시 등장했네.
이건 회계에선 내 생각엔
1945 게임으로 치면 막 죽으려고 할 때 폭탄 쓰는 거라고 할까?
왠만하면 안 하고 남겨놓는게 좋지만, 그래도 죽기 직전에 한 번씩 써주면 좋은거.
근데 이런거 다 하고도 적자가 나오면
기업이 얼마나 어렵다는 얘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