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음악
09/12/05 03:51(년/월/일 시:분)
요번에 새 앨범이 나왔길래
별로일 것 같긴 했지만
오랜 팬의 의무감으로 들어봤음
맨슨형 ㅠㅠ
생전 안 하던 오케스트라 반주에 발라드를 다 부르시네 ㅠㅠ
나이가 드셨구나
올해로 마흔...
http://www.youtube.com/watch?v=sgbq9v6j5OM
Marilyn Manson - Running to the Edge of the World (Reno 2009)
노래도 차분
무대의상도 차분
목소리도 다 망가졌고
이젠 좋은 노래도 안 나오고
노래 부르다 허리에 뒷짐을 지기까지 ㅠㅠ
이제 늙었어요 ㅠㅠ
그래도 어떡하겠어
하던 거니 하긴 해야지
이것이 중견가수의 비애 ㅠㅠ
http://music.naver.com/album.nhn?tubeid=178483
The High End of Low - Marilyn Manson
eowk****
명색히 쇼크락의 대부인데 너무 차분해졌어
haku****
과거 앨범에서 자해등 목혹사가 심한 탓인가....맨슨도 갈수록 나이를 먹어 과거의 쇼킹한 모습은 부담스러운듯... 트위기가 돌아왔다지만 무엇보다 갈수록 존5의공백이 진짜 커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