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10/07/05 12:02(년/월/일 시:분)
http://dnp.perplexing.kr/115
TED 2010, "게임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음... 대체로 맞는 얘기긴 한데
정작 본인은 게임을 썩 즐기는 타입은 아닌 것 같다.
그저 게임이 앞으로 유망하고 썰을 풀기 좋으니까
논리적인 이유로 게임을 선택한 느낌.
느낌이... 김중태 IT문화원장 같다.
뭔가 웹 2.0, 시맨틱 웹, 블로그, 모바일 같은 최첨단 단어가 나오고 나름의 논리도 있지만, 정작 업계 종사자의 입장에서는 이상하게 고리타분하고 핀트가 살짝 나간 느낌.
어디까지나 강연용, 칼럼용이지, 실제 사업하는 분들이 옳거니 하고 따라하면 망하기 딱 좋은 느낌. 특히나 살짝 나이가 드셔서 요즘 젊은이들 세태를 못 따라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혹 하고 홀리기 좋은 말을 잘 하는 것 같다.
이상은 저의 느낌이며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