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02/06 12:54(년/월/일 시:분)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gid=338163&cid=302844&iid=298995&oid=020&aid=0002208675&ptype=011
서울대 경영학과 김상훈 교수는 “삼성의 문제는 창조경영을 못한다는 것”이라며 “삼성은 앞으로 ‘패스트 팔로어(빠른 추격자)’가 아니라 리더이자 창조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도 삼성이 패스트 팔로워라는데 동의한다. 이는 현재까지 강력한 장점이었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그럴 것이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통하지는 않을 거라는 걸 자신도 알고 있다.
일단 지금은 패스트 팔로워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현재 포지션에 머무를 것이고, 바꾸는 것은 그 후가 될 것이다. 내 생각으로는 10년 후, 2020~2030년쯤부터 서서히 표면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