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06/03/09 23:40(년/월/일 시:분)
내가 사용하는 기종은 후지쯔 T4020 으로, 일반 노트북에 태블릿 기능만 추가한 컨버터블 기종이다. 그래서 키보드가 없는 판때기 모양의 슬레이트 기종 같이 얇지 않고 두꺼워서, 일반 노트에 하듯이 필기하기가 불편하다.
그래서 나는 키보드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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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은 기본. 농담까지 받아적는다 -_- |
그러다가 간혹 그림이나 도표나 그래프 등을 그려야 할때만, 왼손으로 화면을 받치고 오른손으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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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OR 게이트라, 훗. 아직 학기 초라 쉽군. |
컨버터블의 힌지(본체와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부위)가 힘이 없어서, 그냥 그리면 화면이 뒤로 넘어간다. 그래서 왼손으로 받쳐줘야 하는데, 어차피 두 손으로 그릴 일은 없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ps. 두 손을 쓰는데 사진은 어떻게 찍었을까?
...입으로 물고 찍었다. 아 턱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