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먹을거
06/04/30 09:32(년/월/일 시:분)
...당시 집에는 라면 한 봉지밖에 없었다.
이걸로 동생과 내가 저녁을 해결해야 했다.
마침 밥솥에는 밥이 있었지만, 반찬이 딱히 없었다.
그렇다면
라면을 반찬으로 해먹으면 될 것이 아닌가!
이런 궁핍한 사정으로 개발된 음식이 "라면 반찬"이다.
라면을 뿌셔뿌셔! 물은 반만 넣는다.
(여기서는 너구리를 사용했지만, 사실은 찌개면이 제일 어울린다.)
자 이제 라면 한 봉지로 둘이서 오손도손 밥을 해결하자!
커플을 위한 라면! (...뒷일은 책임 못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