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08/01/26 07:33(년/월/일 시:분)
앞으로의 경제는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서점을 가보기도 했는데.
http://xacdo.net/tt/index.php?pl=945
앞으로의 주식 전망: 대폭락 vs 대호황
...그러니까 내린다는 거야, 오른다는 거야.
다보스 포럼이라면 무슨 얘기라도 나올까 했더니.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82&aid=0000165225
스위스의 휴양도시 다보스에서 지난 23일 개막된 세계경제포럼(WEC)의 당초 주제는 '협력적 혁신의 힘'. 그러나 미국발 신용경색과 부동산시장 위축으로 촉발된 주식·금융시장 요동이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최대의 화두로 떠올랐다.
그래서 세계 석학들이 모여서 했다는 얘기가 고작 "불확실하다"냐. 그냥 모르겠다는 거잖아! 라고 화를 내려 했으나, 그게 "모른다"랑 "불확실하다"랑 또 다르더라. 이 무슨 말장냔인가 싶지만, 다르긴 다르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80051
불확실성 [不確實性, uncertainty]
의사결정자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정확성에 대해서, ㉠ 확실성, ㉡ 리스크(risk), ㉢ 불확실성, ㉣ 무지(無知)의 4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이에 대하여 ㉢의 불확실성은 일어날 수 있는 상태는 알고 있으나, 그 확률분포를 알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그러니까 세계 경제의 미래에 대해 몇 가지 집히는 시나리오가 있긴 한데, 그 여러가지 중에 어떤 것이 맞을지 모르겠다는 얘기다. 이거 완전 도박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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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흐를만한 길에 덫을 쳐놓고 유인한다. |
미래는 어떻게 될까? 그거야 되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선 불확실하다.
정말 주식 사기 안 좋은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