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영상
08/11/16 09:31(년/월/일 시:분)
지구 온난화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문제는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다.
만약 지구 온난화가 사람이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자연이 그래서 그런 막을 수 없는 거라면?
그리고 지구 온난화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부풀려진 거라면?
멋진 한 편의 음모론 다큐멘터리.
http://tvpot.daum.net/v/11339424
The Great Global Warming Swindle
위대한 지구온난화 사기극
- 앨 고어는 "불편한 진실"에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와 지구의 기온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했는데, 실은
이산화탄소 증가 -> 기온 상승이 아니라
기온 상승 -> 이산화탄소 증가다. (800년 정도 뒤쳐짐)
- 인간이 만드는 이산화탄소는 (사람, 공장 등을 모두 합해서) 65억톤인데, 이는 지구 전체로 보면 몇 퍼센트에 지나지 않으며, 90% 이상을 해양, 화산, 동물 등이 공급한다.
지구 온도가 상승하면 -> 바닷물도 뜨거워지고 -> 바닷물에 녹아있던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배출된다.
- 온실 효과 모델에서 이산화탄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5% 미만이며, 그나마 이 모델도 실험결과 잘 작동하지 않는다.
-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는 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의 성장을 막는 정치적인 용도로 활용된다.
- 여러 지표들 가운데, 지구 온도에 선행하는 지표는 태양의 흑점과 우주선이다. (흑점이 크고 많을수록 활동이 활발하다는 증거) (우주선과 지구 온도는 반비례)
태양의 활동이 활발해지면 -> 지구로 향하는 태양풍도 강해지고 -> 태양풍이 우주선을 차단하여 -> 구름 생성을 방해하여 (우주선은 구름을 더 생성시킴) -> 구름에 의한 태양빛 반사가 줄어듬 -> 지구 기온 상승
이산화탄소, 태양 흑점, 우주선은 모두 지구 온도와 (6만년 이상) 상관관계가 있지만,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도에 (몇백년 차이로) 후행함에 비해, 태양 흑점과 우주선은 (수십년 차이로) 선행한다.
즉, 지구 온난화는 태양이 주도한다.
인간의 잘못이 아니다.
- 1970년대, 영국의 마가렛 대처 수상은 고에너지 소비 국가인 미국과 원유 생상국 중동을 견제하고 핵발전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연구를 펀딩했다. (핵발전은 이산화탄소 배출 없음) (이 연구는 IPCC가 주도)
한편, 베를린 장벽의 붕괴, 소련의 몰락으로 할 일이 없어진 과격 반자본주의 운동가들도 급격히 이산화탄소 배출을 규제하는 환경운동으로 편입했다.
즉 우익과 좌익이 이산화탄소 기후 모델에서 손을 잡은 것이다.
- 이산화탄소 기후 모델은 수백 가지 가설 중 하나였지만, 아버지 부시 이후로 연구비가 20배 이상 급증했다.
과학자들은 거액의 연구비를 펀딩하기 위해 드라마틱한 예측 결과들을 내기도 했다. (빙하가 모두 녹는다던가, 해수면이 상승해서 도시가 물에 잠긴다던가... 어디까지나 예측이라서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
- 드라마틱한 예측들은 저널리즘과 영합하여 대중을 선동(propaganda)
- 뉴스에서는 빙하의 가장자리가 무너지는 장면을 공포스럽게 보여주지만, 실은 얼음판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기 때문에 현재 규모의 빙하 붕괴는 매년 봄마다 항상 일어나던 일이었다.
그리고 빙하가 모두 녹아도 해수면 상승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그보다는 바닷물이 따뜻해져서 팽창하는 영향이 큰데, 이는 수백~수천년이 걸린다.
그러므로 빙하의 붕괴 -> 해수면 상승 -> 도시가 물에 잠기는 건 잘못된 선동이다.
- 지구 온난화로 말라리아 등의 해충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말라리아 모기는 특별히 열대성이 아니다. 1920년 소련에서 말라리아가 유행해서 1년에 1300만명이 감염되어 60만명이 죽었다. 이는 북극의 아르항겔스크까지 전염되어 만명이 죽었다.
- 이와 같은 기후 연구는 정부 또는 환경단체에서 펀딩했다.
그래서 이산화탄소 기후 모델에 반대하면, 정부와 환경단체에서 공격한다.
- 특히 아프리카의 많은 개발도상국들은 석탄도 있고, 석유도 있는데, 탄소배출 규제로 이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대신에 환경단체들은 태양열 발전기나 풍력 발전기를 설치해주고 있다! (용량이 너무 작아서 산업 용도로는 사용 불가)
결론
지구 온난화는 인간의 잘못이 아니다.
환경 운동은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개발도상국의 성장을 막는다.
http://www.todaysppc.com/mbzine/bbs/view.php?id=free&no=151304
지구온난화는 거짓부렁이었다(?)
ipaq5450
BBC는 저 다큐멘터리에 대항해서 Climate Wars라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3부작 다큐멘터리를 내놓은걸로 나오네요..^^
라피나
지구온난화는 원자력발전 반대때문에 떴다는 말을 들은적도 있네요.. 원자력발전을 계속 반대하니까 지구온난화를 꺼내서 원자력발전을 장려하려했다는 음모론(?)..
어쨌든 "The Climate Wars"가 더 선동적이고 별 내용이 없더군요. 그건 그냥 이산화탄소파들의 변명 수준에 불과하더군요. 이산화탄소에 의한 지구온난화를 반대하는 것에 대한 반론은 전혀 없어요.
문제는 "The Great Global Warming Swindle"에서는 이산화탄소에 의한 온난화 핵심 근거가설인 수증기증폭효과가 구라다!!라고 까고 있죠. 실제 측량해보니 그 가설대로 안나오더라??? 그래서 이산화탄소에 의한 지구온난화란 가설은 틀렸다. 근거가 없다!! 그리고 미래에 더워질꺼란 것은 이 가설을 바탕으로 해서 만든 기후모델을 돌려서 만들어낸 것이라 그것 역시 구라를 넘어선 사기다!!!!라는게 핵심인데... 그것에 대해서 뭔가 반론이 나올줄 알았더니.. 전혀 없더군요. 그냥 스리슬적 넘어가버리고 말더군요.
단지 Skeptics(회의론자)를 아주 마구 까는 것이 주요내용임.. -_-;;;
폴쉐빠
그리고 미국에서 교토의정서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이 부시정부의 정책 몫도 있었지만.. 결국 부시정부는 교토의정서에 서명할려고 했다는 군요. 근데 그때 미국과학자 20000명이 이산화탄소에 의한 지구온난화에 반대에 서명을 해서 부시정부에 제출했다는 군요.
지금은 대략 31000명이상으로 늘어났답니다. 근데 IPCC의 과학자들가 실질적으론 전세계에서 겨우 900명 남짓이라는 군요... -_-;;
근데 UN산하의 IPCC의 900명이 31000명을 소수자라고 하고 있죠.. 참.. 언론이란게 무섭습니다. 무서버...
ⓜASE™
아직 보고있는중이지만, 어쩌면 중국등등 신흥국가들의 발전을 저해하는 도구로 만들기위해 국제기구까지 만들어 난리치는건 아닐까 생각하고있습니다 ;ㅂ;..
rw6100
저는 개인적으로 공업화도 있지만,
지금이 간빙기이기 때문에 더워지고 있는 거는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다시 빙하기가 올 수도 있고,
지구과학시간에 장동주기라는 것도 배운 기억이 있고,
이러다가 다시 빙하기가 오면 열심히 석탄 연료를 태우라고 할까요?
한빛
현재 태양의 흑점을 관측하는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흑점이 사라졌다고 하던데 말이죠.. ;
저번달에 신문에서 관심있게 보았었는데.. 이건 뭘 의미하는 걸까요?
라인하르트
여러 주장이 있겠지만 간빙기에 있다는 것은 대체로 동의하지만 그 변화의 폭과 변화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 가가 논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32&aid=0000215763
기후전쟁
미 ‘테네시 정책연구센터’가 요상한 보고서를 언론에 뿌렸다. 앨 고어가 에너지 소비를 줄이자고 목청을 높이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호화저택에서 미국 평균 가정의 20배나 많은 전기를 쓰고 있다고 ‘폭로’한 것이다.
석유전문가에서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전문가로 변신한 제레미 레게트는 2001년 ‘탄소 전쟁’이란 책을 펴냈다. ‘지구온난화와 석유시대의 종말’이란 부제가 붙은 이 책은 1997년 교토의정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탄소 전쟁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얼마나 집요한 방해공작을 폈는가를 소상하게 풀어놨다. 레게트는 석유·석탄·가스 에너지로 잇속을 채우는 그 세력을 ‘탄소 클럽’이라 불렀다. 이들이 종말이 다가오는 석유시대를 수호하려는 왕당파이자, ‘화석연료의 보병’이라는 것이다.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는 탄소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2080년쯤 지구촌이 물난리를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30억명은 물이 모자라 목이 탈 것이고, 다른 쪽에선 해마다 1억명이 홍수로 희생되는 대재앙이 닥친다는 것이다.
IPCC보다 덜 비관적인 미 브루킹스연구소 그래그 이스터브룩 연구원은 애틀랜틱 4월호에서 온난화가 모두를 패자로 만드는 게 아니라며, 지구촌의 권력지도를 바꿀 ‘온난화와의 전쟁(Warming War)’에 대한 승리 전략을 촉구했다. 기후전쟁의 결과는 대재앙일까, 승자와 패자로 나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