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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의세계

오늘의 링크 31

06/05/21 10:44(년/월/일 시:분)

http://blog.naver.com/choyh/120019194037
Smart Dust 스마트 더스트
공기 중에 먼지처럼 떠다니는 미세한 크기의 센서를 뿌려서, 그 지역의 온도 습도 빛 음성 등의 정보를 무선으로 상호 통신하여 알려주는, 태양전지로 구동하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없이 반영구적으로 동작하는, 다분히 군사적인 목적으로 개발된, 그러나 유비쿼터스에도 접목이 가능한, 버클리 대학에서 연구하고 인텔에서도 후원하는, 한창 개발중인 것.
아직 먼지 크기까지는 안되고 쌀알 크기까지는 성공했다고 한다. 크기를 더 줄이지 못하면 날개/프로펠러 등을 달아서 공중에 띄울 생각도 있는 모양.

http://cafe.naver.com/jolp2006/21
TinyOS - Smart Dust에서 사용하는 OS. 핵심코드는 4000바이트 이하.
nesC - TinyOS에서 사용하는 언어.
zigbee - Smart Dust에서 사용하는 무선 네트워크. 전력소모가 극히 적어서,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가능.

http://tailblues.egloos.com/987274
Rare Earth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Rare Earth가설"이라고 이 저자들이 칭하고 있는, 최근의 우주생물학(Astrobiology!)의 견해에 대한 해설과 논증입니다.
* Rare Earth가설
1) 의외로 박테리아/미생물 급의 생명체는 우주 전반에 다양히 흩어져 있을 지도 모른다. 심지어, 우리 태양계 내부에도 존재할 지 모른다.
2) 의외로, 그렇게 미생물은 많음에도, 동물급의 다세포 생물 수준의 생물은 극히 드물지도 모른다.
...우주생물학은 정말 뜬구름 잡는 얘기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흥미롭다.

http://thexian.egloos.com/25956
그래, 물론, 스타크래프트는 구원자가 될 수는 없는 게임이다. 그 당시에 경쟁했던 게임들의 흥행에 피해를 준 것도 사실이고, 긴 흥행 기간으로 인해 다른 게임이 - 창세기전 시리즈 등등의 몇몇 게임을 제외하고는 - 고사하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말이지, 스타크래프트가 E-Sport화가 되어 지금에 이른 것까지 게임에 사람들이 돈을 안 쓰게 된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건 정말이지 병신이다.
단적으로 이야기한다. '대한민국의 게이머들'은 애이건 어른이건 게임을 돈을 주고 사야 하는 상품으로 여기지 않았다. 이게 답이고 대한민국 게이머들의 씻을 수 없는 원죄이다.
...오죽하면 '블리자드 음모론'까지 나왔겠냐마는.

(전략) 1982년에 테트리스가 처음 나왔을때 미국 소프트웨어 산업을 망가뜨리려는 소련 KGB의 전략 무기라는 설이 꽤 설득력을 얻은 것을 생각해보면, 바쁜 일정으로 정신없는 게임회사 사람들을 끊임없이 '한판?'으로 내모는 블리자드가 한국 게임개발사를 망가뜨린다는 볼멘 소리가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 이수인 '게임회사 이야기' 중에서 - 블리자드 음모론. 67페이지
http://neverwhere.egloos.com/

http://blog.naver.com/jihanj/120008131703
저작권에 대한 잘못된 생각은 실로 수십 종에 이르는데 위의 네이버 뉴스 기사 아래에 달린 덧글들만 해도 조금만 둘러 보면 각종 유형의 "반론"들을 찾아 볼 수가 있다. 흔히 접하는 억측들을 유형별로 정리하여 나름대로 이름을 붙여 보았다.
1) "고마운 줄 알아라" 설 2) "가난한 고학생" 설 3) "패키지 상품" 설 4) "시청자의 볼 권리" 설 5) "불타는 애국심" 설 6) "시식 코너" 설 7) "자연 도태" 설 8) "판권 취득" 설 9) "짜파게티" 설 10) "박멸불가" 설
...위의 xian님의 링크로 찾아간 글.

http://blog.naver.com/quirie/150003493947
폭스바겐 신차 출고장 '아우토슈타트(Autostadt)'
...자동차 자판기로도 불림. 이렇게 차 받으면 진짜 기분 좋겠다. 미래가 멀리 있는게 아니구나.

http://www.strida.co.kr/
초경량 접이식 자전거 - 스트라이다. 다 접으면 100x40㎝, 9.8㎏. 가격은 448,000원
...올해 처음으로 지름신을 영접했다. ...

http://cafe.naver.com/strida
스트라이다 - 네이버 까페
...의외로 타는 사람 많구나.

http://blog.naver.com/forzax/40008242844
대한민국은 싸이파와 블로그파로 나뉜다
...뭐 그렇긴 하지. 블로그파도 네이버파, 이글루파, 태터파 등으로 분류할 수 있겠는데?

http://www.banksy.co.uk/
http://artsy.net/artist/banksy
예술테러리스트 banksy

http://www.xacdo.net/tt/rserver.php?mode=tb&sl=285

  • shaind 06/05/21 11:09  덧글 수정/삭제
    "레어 어스"라는 단어를 그런 의미로 사용할 수도 있군요.
    원래는 "희토류"라는 뜻이었을텐데 말이죠.
    (rare earth의 직역센스 희토류 -0-)

    파벌의 경우 저는 당연히 블로그파이자 이글루파인데...
    최근에 네이버 미러링 양다리를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 xacdo 06/05/21 13:15  수정/삭제
      Rare Earth는 그걸 다 감안한 중의적 의미일 겁니다, 아마도.
      이글루와 네이버는 둘 다 자주 들리지만 세계가 완전 다른 것 같아요. 미러링은 좀 그렇고 아예 다른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 shaind 06/05/21 12:02  덧글 수정/삭제
    스트라이다라는 것 -

    제 눈에는 애플 껌딱지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_-++
    기어 없는 자전거는 못탑니다 OTL
    • xacdo 06/05/21 13:16  수정/삭제
      앗 그러고보니 기어가 없군요!
      ...지름신께서 돌아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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