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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영상

천사와 악마 (2009)

09/05/16 12:34(년/월/일 시:분)

책 "다빈치 코드"를 재미있게 읽어서
"천사와 악마"도 보려고 했는데

한 권 읽는데 8시간이 넘게 걸리더라.
그래서 마지막 권을 못 읽고 있었는데.

이번에 영화를 보면
2시간만에 이 긴 소설을 다 보는 셈이잖아! 시간 절약되네?

그래서 봤다.


애초에 소재가 흥미롭긴 했다.
천사와 악마라는 종교적 소재를
물질과 반물질이라는 과학적 소재로 풀어냈고

또한 요즘 교황 타개라는 전세계적인 실제 사건을 다루기도 했고.

이 민감한 이슈를 어떻게 풀어냈을까 궁금했다.


물론 반물질 폭탄이 눈으로 보이질 않나
무슨 영화 "콘에어"에 나왔던 폭탄과 비슷해보이기도 했고.



근데 시작하자마자 이 영화는
긴 소설을 짧게 보려는 내 의도를 눈치챘는지

무척이나 대사도 많고 말도 빠르고 전개도 빨라서
정신없이 전반부를 몰아치는 것이었다.

영화가 짧은 것도 아닌데 거의 2배속으로 참 바쁘게 돌아가니까
나는 그만...

한 1시간을 졸고 말았다.

(마침 아침부터 강남구청, 은행 4군데, 시험 3시간, 롯데백화점, GS백화점을 돌아다녀서 무척 피곤하긴 했다)




어차피 졸았기 때문에 영화에 대해서 이렇다 말 할 자격은 안 되지만

음... 나는 영화가 별로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뒷부분은 재밌더라. ㅎㅎ



마지막에 반전 짱이었음. 소설 뒷부분을 안 보길 잘 했지.

또한 결말에서 교황청의 권위를 살려주는 쪽으로 끝나서 별로 불편한 논란도 안 일어날 것 같다.


지난 "다빈치 코드"에 이어서 여전히 "관광 영화"이긴 하지만
그래도 좀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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